

손흥민의 MLS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 행진이 8월 6일 리그스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멈췄습니다. 다만 팀은 승부차기 끝에 이겼고, 손흥민은 주장으로 그 승부차기를 이끌었습니다. 기록은 끊겼지만 결과는 나쁘지 않았던 하루입니다.

월드컵 이후 복귀전이었던 LA갤럭시전부터 레알솔트레이크전, 스포팅캔자스시티전, 밴쿠버전까지 MLS 정규리그 4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 흐름을 타고 LAFC는 ESPN 파워랭킹에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7월 29일 MLS 올스타전에서는 전반 20분과 23분에 연달아 골을 넣어 역대 최단시간 멀티골 기록을 세웠고, MVP로도 뽑혔습니다.
·그래서 리그스컵에서도 골이 나올지 지켜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8월 6일(현지시간)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는 치바스 과달라하라였습니다. 정규시간은 1-1로 끝났고,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LAFC가 5-4로 이겼습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해 연속골 기록은 4경기에서 멈췄습니다.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승부차기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골 없이도 이긴 경기였습니다.

2025년 8월 LAFC로 이적한 뒤 MLS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3골 12도움, 공격포인트로는 25개를 기록 중입니다. 이 기간에는 3-0으로 이긴 엘트라피코(로스앤젤레스 더비)도 들어 있습니다.
한 시즌을 다 채우지도 않고 쌓은 숫자입니다. 이적 첫해에 이 정도면 적응이 빨랐다고 볼 만합니다. 다만 이 수치는 기준 시점이 매체마다 조금씩 달라서 참고용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리그스컵 조별리그 2차전은 8월 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톨루카를 상대로 열립니다. 이후에도 케레타로전이 예정돼 있어 8월 한 달간 LAFC는 최대 8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에 들어갑니다.
·경기 수가 몰리다 보니 도스산토스 감독이 손흥민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의 출전시간 관리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속골이 끊긴 뒤 첫 경기인 만큼 바로 골이 나올지, 아니면 체력 관리로 쉬어갈지가 갈릴 것 같습니다.
·손흥민의 MLS 4경기 연속골은 8월 6일 리그스컵 1차전에서 멈췄지만, 팀은 승부차기로 승리했습니다.
·LAFC 이적 후 27경기 13골 1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5개를 쌓아둔 상태입니다.
·다음 경기는 8월 9일 톨루카전이며, 8월 한 달 경기가 몰려 있어 출전시간 관리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선발 출전 여부나 8월 누적 기록은 경기가 끝나야 확정되니, 그때 공식 기록으로 다시 확인하시면 됩니다.
연속골은 이번에 끊겼지만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LAFC가 웃었으니 분위기는 여전히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 조별리그 경기까지 챙겨보실 분이라면 유니폼 하나 걸어두고 보는 것도 재미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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